충정로역 맛집 막걸리를 절로 생각나게 하는 충정로역 쭈꾸미 맛집

충정로역 맛집 막걸리를 절로 생각나게 하는 충정로역 쭈꾸미 맛집

 

 

혹시 그런적 있으세요?

그냥 단순히 식사를 하러 갔다가

너무 맛있는 음식에 자기도 모르게 술을 시켰던적...

전 이번에 충정로역 맛집에서 그랬네요 ㅎㅎ

 

 

엄마랑 오빠랑 같이 갔던 충정로역 쭈꾸미 맛집

사실 쭈꾸미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메뉴에 이미 실망하고 별 기대도 없이

그냥 밥이나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한입 가져갔는데 와우... 소스가 정말 환상이에요!

 

 

충정로역 맛집에서 아쉬웠던 점은...

제가 쭈꾸미를 그닥 좋아하질 않다보니

이 소스에 제육볶음이었음 어땠을까 하는 마음뿐...

정말 아쉽더라구요~

재료가 제가 좋아하는 고기였다면

더더욱 환상이었을것 같았어요.

 

 

그래도 충정로역 맛집은 이 단일 메뉴 하나로

대기번호를 받아야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쭈꾸미 맛집인데요,

저처럼 쭈꾸미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 마저도

반하게 만드는 곳이랍니다~

 

 

그냥 밥을 먹으려고 들른 곳인데

저도 모르게 막걸리가 절실히 생각나서

여기 막걸리 파나요? 라고

충정로역 맛집 서빙하는 분께 여쭤봤네요 ㅋㅋ

판다고해서 운전해야 하는 오빠는 빼고

저랑 엄마랑 둘이 나눠 먹었어요 ㅎㅎ

 

 

특이한건 충정로역 쭈꾸미 맛집은 막걸리를

한잔씩도 판매해서 엄마 한잔 저 한잔 이렇게 먹었어요!

 

옆테이블의 어린아이도 맵다며 습~ 습~

거리면서 물을 왈칵왈칵 들이키면서도

계속 집어먹는거보니 정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맛있는 충정로역 쭈꾸미 맛집인가봐요 ㅎ

 

주변에 쭈꾸미 편식하시는 분 있으시면

충정로역 맛집 데려가보세요 ㅎㅎ

아마 저처럼 뿅 반할지도 몰라요~